일인칭슈팅(FPS) 게임 ‘배틀필드1’이 일렉트로닉아츠(EA)의 역사상 가장 많은 공개시범테스트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EA가 배틀필드1의 공개시범테스트 수치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배틀필드1의 공개시범테스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진행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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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인포그래픽을 보면 배틀필드1의 공개시범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1천320만 명. 이는 EA의 역사상 최대 수치로 전해졌다. 또 근접 공격 사망자 수는 2천89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틀필드1은 내달 21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A엑세스, 오리진엑세스 회원은 정식 출시에 앞선 같은달 13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