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Lineage M)'의 티저 사이트를 23일 오픈했다.
리니지M은 원작 PC 온라인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클래스(Class, 직업) ▲특색 있는 스탯(Stat,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 ▲대규모 사냥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혈맹(게임 내 이용자 커뮤니티)간의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리니지M은 아덴 월드(리니지 게임 배경)를 오픈 월드(Open World)로 구현해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저 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리니지의 대표 캐릭터 ‘데스나이트’를 배경으로 공개한 리니지M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티저 사이트에서 리니지M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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