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오는 22일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찾아가는 공개SW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SW 체험 캠프는 우수 SW인재를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춰 학생들이 공개SW개발자로서의 요구되는 역량을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공개SW 체험캠프는 SW관련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개SW관련 세미나 및 실습을 통한 개발 체험, 그리고 유명 공개SW 개발자와 대학생 간의 만남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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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체험 캠프는 경북대학교(11/23∼24), 부산대학교(11/25), 숭실대학교(11/28), 성균관대학교(12/1)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4개 대학에서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열 NIPA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찾아가는 공개SW 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리 공개SW를 경험하여 공개SW에 대한 진입문턱을 낮추고 진로탐색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 라며 “향후 SW중심대학 등 주요 권역별 대학으로 행사를 확대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