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어VR, 구글 카드보드 등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이용해 집에서도 버킹엄 궁전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외신은 구글과 영국 왕실 재단인 로열 컬렉션 트러스트가 함께 VR기기를 통해 가상으로 버킹엄 궁전을 투어할 수 있는 유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 익스페디션이라고 하는 이 서비스는 구글이 구글 맵을 통해 히말라야와 바다 속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의 연장선 상의 서비스다. 다만 이 서비스는 유명 지역을 여행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단순히 둘러보는 것 외에도 가이드가 해당 지역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
구글은 이를 활용해 학생들이 해당 지역에 가서 이를 경험하거나 수업을 할 수 없을 때 차선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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