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마을 체르노빌, VR기기로 체험한다

게임입력 :2015/12/04 08:35

체르노빌의 실제 모습을 VR기기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

게임인포머 등 외신은 폴란드 개발사 더 팜 51(The Farm 51)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30주년에 맞춰 가상현실(VR) 프로젝트 ‘더 체르노빌 VR’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팜 51은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유령마을이 된 체르노빌의 분위기를 다양한 VR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폴란드 개발사 더 팜 51(The Farm 51)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30주년에 맞춰 가상현실(VR) 프로젝트 ‘더 체르노빌 VR’을 시작했다.

지원 VR 기기는 오큘러스 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 VR, 기어 VR 등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내년 마무리된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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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체르노빌 현지 분위기를 VR 기기에 최적화한다고 알려지면서 그 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체르노빌의 분위기는 다큐멘터리와 콜오브듀티4 등의 게임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