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4일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북미 모바일 스튜디오가 현재 3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 산 마테오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북미 스튜디오는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신설한 스튜디오다. 현재 60명 정도 규모의 인력이 근무 중이며 최대 100명 규모로 꾸릴 계획이다.
해당 스튜디오는 현재 3개 프로젝트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 중 2개는 스튜디오 자체 지적재산권(IP)을 생산할 예정이며 1개는 엔씨소프트 본사의 IP를 활용하고 있다.
북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본사 IP 활용 모바일 게임이 어떤 게임이며 어떤 IP를 활용하는지 등 상세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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