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일본 인기 게임 제작회사 MAGES.의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를 한글화 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 개발사의 타이틀을 한글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는 작년 봄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은 슈타인즈 게이트의 시리즈작이며, 이미 나와있는 슈타인즈 게이트:비익연리의 달링 이나 슈타인즈 게이트:선형구속의 페노그램 과 같은 팬디스크성 작품이 아닌 정식 후속작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오카베 린타로가 베타 세계선에서 마키세 크리스를 구하지 못한채로 원래의 세계선으로 돌아간 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새로운 스토리에 맞춰 기존의 주인공 캐릭터들의 디자인도 변경되었고, 전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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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버전의 초회판에는 슈타인즈 게이트 HD 리마스터가 무상으로 동봉 될 예정이다. 슈타인즈 게이트 HD 리마스터는 슈타인즈 게이트 본편의 PS3버전에 비해 해상도가 2배 이상 향상된 1920x1080 화질로 한층 더 선명하고 고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는 내년 PS4와 PS 비타로 출시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