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오로치2 얼티메이트’ 3일 출시

일반입력 :2013/10/02 17:16    수정: 2013/10/02 17:17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무쌍 오로치2 얼티메이트’를 오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강대 무비한 힘을 가진 요사와의 최종 전투에서부터 시작된다.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영웅들은 수수께끼의 여성 카구야와 만나 그녀가 가진 '시간을 건너는 힘'을 사용해 요사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과거로 날아간다.

무쌍 오로치2 얼리메이트에는 다섯 명이 파티를 맺어 긴박감 넘치는 싸움을 펼치는 ‘언리미티드 모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 대전과 카드 배틀이 융합된 3대3 ‘듀얼모드’ 탑재와 이미 플레이한 시나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 ‘무쌍의 전장’에 자유도를 업그레이드 시킨 ‘진 삼국의 전장’이 선보여진다.

무쌍 오로치 시리즈의 특징인 3인 1조의 팀 배틀 시스템은 더욱 진화했다. 팀 멤버 3인이 구사하는 초필살기 ‘진 합체기’와 3인의 연속공격 ‘스위치 콤보’ 등 새로운 액션이 추가된 것.

또한 모든 이용 가능한 무장 사이에는 ‘유대감(우호도)’이라는 개념이 도입돼 우호도의 대소에 따라 무장들의 대사가 변화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 전개에도 영향을 끼친다. 여러 무장들을 이용해 플레이를 하면 숨겨진 에피소드가 나타나며 유대감으로 인해 오로치 월드는 더욱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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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무쌍의 전장에서 이용자의 취향대로 기존의 시나리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새로 만들어진 시나리오는 통신 기능을 이용해 업로드 함으로써 다른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다.

무쌍 오로치2 얼티메이트는 플레이스테이션(PS)3와 PS 비타 전용 소프트웨어로 나오며,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