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닌자 가이덴 시그마2 플러스’를 25일부터 예약판매 한다고 밝혔다.
닌자 가이덴 시그마2 플러스는 2009년 플레이스테이션(PS)3로 출시됐던 '닌자 가이덴 시그마2'에 새로운 액션 모드가 추가된 버전이다. 위기에 몰렸을 때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 히어로 모드와 터치 조작에 의한 직감적인 사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비타 화면에서 더욱 빠르고 아름다운 닌자 액션이 펼쳐진다.
새롭게 추가된 ‘닌자 레이스’ 모드는 빠른 스피드로 싸우면서 제한 시간 이내에 맵을 주파하는 모드다. 맵 내에서 획득한 아이템으로 스피드를 올리거나, 남은 시간을 늘리면서 달리게 된다. 또한 논스톱으로 적을 계속해서 쓰러트리면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오르고, 연속공격이 공격의 열쇠가 된다.
또 하나의 새로운 액션 모드인 ‘태그 미션’에서는 하야부사와 3명의 여주인공을 태그로 골라 조작하게 되며,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미션을 공략해야 한다. 아울러 캐릭터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의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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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특전은 모미지, 아야네, 레이첼 코스튬 DLC 다운로드 코드다.
이 작품은 PS 비타 전용 소프트웨어로 3월5일 출시될 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