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모바일 디펜스 '토이 디펜스2' 리마스터 출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멜레스타 게임즈와의 협력 하에 '토이 디펜스 2'의 리마스터링 버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토이 디펜스2는 역사적인 전투의 현장에서 사령관이 되어 방어 무기를 설치하고 적들의 공격을 막아 내는 모바일 타워 디펜스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오프라인 PvE 모드로 박진감 넘치는 240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여러 레벨의 유닛을 배치해야 한다. 아울러 이오지마 전투,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전설적인 군사 작전을 배경으로 영국, 미국, 소련, 독일 전차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토이 디펜스2 리마스터링 버전

이번 리마스터링 버전에는 신규 전장과 함께 사령관과 유닛의 레벨업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PvP 모드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으며 새롭게 도입된 랭킹 시스템에 의한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지속적인 도전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게이밍 안드레이 야란츠 총괄은 "토이 디펜스2는 어린 시절 즐기던 병정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타워 디펜스 액션 게임"이라며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완벽히 익히기는 어려운 스타일의 게임이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