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 업체 오토데스크가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자사 최대의 행사인 오토데스트 유니버시티의 서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천500여 명의 디자인 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모이며, 국내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오토데스크 사용자 행사가 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더 퓨처 오브 메이킹 띵스(The Future of Making Thing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오토데스크 및 업계 전문가들은 제조 및 제품 설계, 건축/건설,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시장 동향과 업계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를 비롯한 아태 지역 국가, 미국 등 글로벌 선두 기업들이 나서, 초경쟁(Hyper-competitive) 글로벌 경제 시대에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우수 기업 및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패트릭 윌리엄스(Patrick Williams) 오토데스크 아태 지역 수석 부사장은 “전세계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술 도입과 더불어, 진화하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 변화하는 유통 및 공급망 모델 등과 같은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오토데스크의 최대 연중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를 서울에서 열어, 막강한 강연, 전시 등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3D 설계 및 제조의 접근성을 높이는 최신 기술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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