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개최

컴퓨팅입력 :2015/06/25 08:07

국내 제조업계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5’가 오는 26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천여명의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PLM 컨퍼런스로, 매년 PLM에 대한 최신의 이슈 및 성공사례, 구축 방안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PLM을 통해 구현하는 스마트 프로덕트와 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최근 주목을 받는 제조산업의 스마트화와 PLM의 접목에 대해서 살펴보는 자리로 준비됐다.

기조연설에선 산업통상자원부 이규봉 팀장이 ‘제조업 혁신 3.0 구현을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 추진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스마트 공장의 추진 배경과 개념 및 국내 기업의 스마트 공장 현황, 스마트 공장 확산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헬무스 루드위크 박사가 제조 업체의 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 제조 운영 관리 및 산업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활용을 통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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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김민원 실장이 ‘자동차 산업에서의 스마트 팩토리’라는 제목으로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오토에버가 바라보는 중장기 관점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 전략과 핵심 추진 과제, IoT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현대중공업, 한국델파이, 두산인프라코어, 대동공업, 두산정보통신, 이엠텍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PLM 구축 사례, 중소기업을 위한 PDM 시스템 개발 사례와 적용 방안, 인더스트리 4.0과 IOT 기반의 신기술에 대한 융합 기술 발표가 있을 예정다. 델과 엔비디아, HP 등 하드웨어 업체들과 다쏘시스템, PTC,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등 PLM 및 CAD 전문 업체들의 발표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