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도 올해 IFA 전시회에 맞춰 신제품을 공개한다. 외신들은 전략 기종 공개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HTC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6일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TC는 공개할 신제품이 '잘 생긴(Handsome)'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속에는 구체적인 행사 장소가 나와있지 않지만, IFA2015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이를 선보일 것으로 일부 외신들은 전망했다.
공개 예정인 신제품은 HTC 원 A9 '에어로(Aero)'로 알려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 제품은 10개 코어(데카코어) 기반 미디어텍 헬리오X20 프로세서와 5인치대 화면, 4GB RAM, RAW 포맷 대형 사진 촬영 기능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가격은 500~600달러(약 58만8천원~70만6천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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