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최대 6천매 인쇄 무한잉크 프린터 출시

카트리지 하나로 최대 6천매까지 인쇄가 가능한 무한리필 잉크탱크를 탑재한 잉크젯 프린터가 국내에 출시된다.

18일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정품 무한리필 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잉크젯 프린터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DCP-T500W, DCP-T700W, MFC-T800W는 지난달 출시한 DCP-T300과 동일 라인의 제품으로 독보적인 가성비 제공 및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잉크젯 복합기다. 개인은 물론 중소규모 오피스 환경의 고객 모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브라더 고유의 실용성과 미려한 디자인을 겸비했다.

흑백 6천매, 컬러 5천매까지 인쇄가 가능한 잉크젯 복합기다. 세 제품 모두 인쇄, 스캔, 복사 기능을 제공하고, 최고사양의 MFC-T800W는 팩스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 중소규모 오피스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3종 모두 최대 인쇄속도11ipm (흑백), 6ipm(컬러), 최대 인쇄해상도 1200X6000 dpi를 제공한다. 또한 보더리스 인쇄 기능을 제공해 포토 전용지 인쇄 시 여백 없이 깔끔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기존 무한리필 복합기들이 대부분 잉크통이 복합기 측면에 따로 튀어나와 있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데 반해, 브라더 신제품에는 ‘정품 무한리필 탱크’ 시스템이 내장돼 좁은 사무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잉크 탱크 외관을 투명하게 마감, 잉크 잔존 량을 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리필 잉크 주입구의 각도를 45도로 기울게 디자인, 잉크 주입의 번거로움 해소는 물론, 기존 무한리필 복합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리필 시 잉크 흘림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우리 신제품은 가성비와 사용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품이라 자신한다” 며 “비정품 리필 잉크로는 기대할 수 없는 품질의 우월성과 전문기업의 세심한 AS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