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더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무한리필 잉크탱크'를 탑재한 정품 복합기(모델명: DCP-T300)를 13일 출시했다.
인쇄와 스캔, 복사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무한 잉크를 통해 최대 6천쪽을 출력할 수 있다. 잉크탱크를 복합기 정면에 부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 리필 잉크 주입구를 45도 기울여 리필 시 잉크를 흘릴 가능성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 최대 100매까지 급지가 가능하고, 커버를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남은 잉크의 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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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는 옥션과 지마켓에서 다음달 9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또 9월 말까지 제품 등록 시 최대 2년 혹은 6만매 출력 도달 시까지 무상 A/S를 제공한다.
마에다 히로시 브라더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기기 비용은 물론 소모품인 잉크 비용도 고려하며 프린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나의 잉크로 6천매 인쇄가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더욱 저렴한 유지 비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