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트위터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둥지를 마련했다.
최근 트위터는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1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사용자, 파트너사, 광고주들로부터 요구사항을 듣고 새로운 기회를 엿볼 전망이다.
샤일레쉬 라오 트위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얼마전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트위터 이용자들은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아시아 시장에만큼은 모멘텀이 강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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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12일(현지시각) 새롭게 문을 연 트위터의 아시아 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사무실 풍경을 사진으로 전했다.
트위터의 아시아 본부가 자리잡은 곳은 싱가포르 중앙의 비즈니스 구역이다. 사무실은 싱가포르 전통 문화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