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경기가 활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총 26억3천700만 제곱인치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3.4%,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긴지 야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 위원장은 2015년 1분기 총 웨이퍼 출하량은 지난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3분기 기록을 깼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작년에 좋았던 반도체 시장의 강세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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