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색 사진이 화제다.
사진에는 넥슨의 주요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의 출근 모습을 담아내면서 색다르면서 유쾌한 시도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1일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회사의 만우절 출근길 풍경’을 주제로 한 이색 콘텐츠를 올렸다.
콘셉트는 넥슨 주요 캐릭터들의 아침 출근 모습이다.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의 ‘다오’ ‘배찌’ ‘우니’ 뿐 아니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군인 캐릭터, ‘메이플스토리’의 버섯으로 분장한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페이스북에선 ‘클로저스’의 ‘이슬비’와 ‘미스틸테인’ 등이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 로비 진입 후 보안게이트를 통과해 엘리베이터를 타는 이색적인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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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의 페이스북에 방문한 복수의 누리꾼들은 “우리 회사도 이런 시도를 하면 재미있을텐데” “왜 카트타고 안다녀요” “(회사 출입문은)던전으로 가는 입구” “내가 꿈꾸는 직장의 모습” “피파는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넥슨 측이 공개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