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온수매트, 에너지효율 최대 1.6배까지 차이

일반입력 :2015/02/15 14:06

전기온수매트가 제품 별로 에너지 효율이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보조 난방기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온수매트 13종을 수거해 에너지 효율과 전자파 발생량, 표면온도 안전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취침모드 시 에너지효율 비교에서는 8시간 사용 기준 에너지 사용량이 65.4Wh/K~105.5Wh/K를 기록해 최대 1.6배 차이를 보였다. 표면온도를 1℃ 상승시키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는 해당 개념은 소비 전력이 낮을수록 우수하다.

구조안전성 측면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부합했으나, 한경희생활과학의 HWM-2000Q 제품은 보일러와 호스 연결부에서 호스가 빠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온도 안전성에서는 거영테크(SMART-450) 제품이 취침모드를 제공하지 않고 취침 시 추천온도도 제시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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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과 전기안정성에서는 전 제품이 기준에 부합했고, 전자파 발생량 측면에서도 1mG~8mG으로 전자파로부터의 인체보호기준 833mG(60Hz) 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 시 주의할 것과 보일러와 호스 탈착 시 주의 등을 당부했다. 이 밖에 매트를 접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지 말고, 물 없이 가동할 경우 위험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