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업 솔루션 업체 폴리콤이 기업용 영상회의 신제품 이글아이 프로듀서를 출시했다.
폴리콤 이글아이 프로듀서는 하드웨어 제품으로 얼굴 인식 기술이 향상된 카메라를 탑재해 회의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의 중간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사람까지도 인식할 수 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나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리소스 매니저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 회의 시작과 끝에 각각 참석한 사람의 수, 참석자들이 회의에 참석한 총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런 데이터는 관리자가 영상 회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폴리콤은 회의중 소음을 제거해 주는 신기술들도 선보였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와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콜라보레이션 서버 솔루션에 노이즈 블록이라는 신 기술을 적용했다. 노이즈 블록은 종이 넘기는 소리나 키보드 타이핑 소리 등과 같이 회의 중에 화자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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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어쿠스틱 버블은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데스크탑 솔루션에는 폴리콤 어쿠스틱 버블이라는 신 기술이 적용됐다. 주변 소음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차단해 사무실 밖이나 이동 중에 영상회의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음소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터 A. 리브 폴리콤 사장은 “폴리콤은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한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감으로써 고객의 성공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기업 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