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는 미국의 글로벌 IT 솔루션 업체인 글로벌사이버소프트(GCS)와 빅데이터 관련 제품 및 사업 협력을 위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GCS는 히다찌 컨설팅의 자회사로써 공장 자동화와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임베디드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 프랑스,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등 최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하여 솔트룩스와 GCS는 양국에서 발생되는 빅데이터 관련 사업에 있어 포괄적인 협력을 체결 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GCS는 솔트룩스의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엔진 'D2'를 기반으로 금융 및 생산 제조 관련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솔트룩스의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엔진 D2는 실시간 머신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의 통합 색인과 융합, 심층 분석이 가능한 실시간 스트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실시간 복잡 질의 심층 분석 ▲스트림 데이터의 이벤트 및 이상징후 패턴의 감지와 대응(CEP) ▲실시간 인메모리 분석 ▲통계와 기계학습에 기반한 미래 예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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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는 GCS와 차세대 제품 개발과 연구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기술의 글로벌화에 나선다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미 지난 6년간 해외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사업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