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15에서 카메라를 강조한 스마트폰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들을 공개한다.
IT전문매체 토크안드로이드는 22일(현지시간) 코닥이 모바일 제조업체 불릿그룹(Bullitt Group)과 손잡고 4G LTE 스마트폰, 태블릿, 연결성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들을 CES 2015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닥은 공개 예정인 스마트폰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강조한 것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구동되며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이미지 캡처, 저장, 관리, 공유, 프린트를 즉석에서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일린 머피 코닥 브랜드 라이센싱 부사장은 코닥이 불릿그룹과 함께 모바일 핸드셋 시장에 진입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불릿그룹의 품질과 혁신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우리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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