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핫식스컵 4강과 결승, DDP서 열린다

일반입력 :2014/12/04 11:17    수정: 2014/12/04 11:19

김지만 기자

GOM eXP(대표 곽정욱)는 자사가 개최 진행 중인 '2014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의 4강과 결승전을 오는 7일 일요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차기 년도 WCS 포인트가 부여되는 WCS 글로벌 대회로 2014년 한해 동안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서 좋은 플레이로 활약한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 11월 18일 개막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로 향할 최후의 4명이 정해졌으며 이들은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최후의 경기들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8강 경기에서는 이정훈이 원이삭을, 주성욱이 김민철을 꺾으며 4강행을 결정지었다. 이후 이신형과 김유진의 대결에서는 김유진이, 정우용과 조병세의 경기에서는 조병세가 승리를 거두며 차기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훈, 주성욱, 김유진, 조병세는 7일 오후 3시부터 DDP 알림 1관에서 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5판 3선승제의 4강전을 치를 계획이다. 4강 1경기에서는 이정훈과 주성욱이, 2경기에서는 김유진과 조병세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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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이어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2015 WCS 포인트 750점과 우승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WCS 총 포인트는 4천점이며 총 상금은 4천300만원 규모이다.

2014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는 곰플레이어와 곰TV, 유튜브 GOM eXP,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