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014년 3분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2014년 3분기 매출액은 총 63억원으로 이는 전분기 54억5천2백만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은 1억2천만원을 달성해 5억4천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전분기에 비해 상승,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의 당기순손실은 4억원으로 14억을 기록한 전분기보다 회복세를 보였다.
![](https://image.zdnet.co.kr/2014/11/27/VwWFuPUTsb6XzqR2xR8j.jpg)
한빛소프트 측은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의 중국 서비스와 내년 분시 출시 예정작 ‘프로젝트 진(가칭)’ 등으로 추후 신규 매출원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 7종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단계적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분야로 영역을 확산시켜 나가며 매출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4분기 이후부터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킬 다양한 플랜을 진행해 보다 준수한 성적표를 제시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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