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 3분기까지 12.6억원 수령

일반입력 :2014/11/14 17:37    수정: 2014/11/14 17:40

이재운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1~3분기 동안 12억6천만원 가량의 보수를 수령했다. 같은 기간 권영수 LG화학 사장은 8억2천만원을,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은 7억7천만원 가량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1억2천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14일 LG화학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올해 3개 분기 동안 급여 9억원, 상여 3억6천만원 가량을 수령해 총 12억5천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반석 이사회의장(상근고문)이 급여 4억8천만원, 상여 8천만원 가량을 수령해 총 5억5천900만원을, 정보전자소재사업을 이끌고 있는 박영기 사장은 급여 6억5천만원, 상여 7천만원 등 총 7억1천7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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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사업을 이끌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권영수 사장은 급여 6억5천만원, 상여 1억8천만원 가량 등 총 8억2천3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LG이노텍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웅범 대표이사는 급여 6억7천만원, 상여 9천900만원을 수령해 이 기간 동안 총 7억6천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