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유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유튜브가 다음주 월요일 유튜브 뮤직키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파일럿 버전으로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정기 구독형 서비스로 월 1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들은 구글 플레이 뮤직 전체 음원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고 광고 없이 뮤직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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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김 화면이거나 다른 앱을 사용할 때는 물론 오프라인 캐싱이 가능해 인터넷이 연결돼 있지 않은 경우에도 재생이 가능하다.
미국 씨넷을 비롯한 외신들은 유튜브가 기존에 탄탄한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판도를 바꿔 놓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