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차기시즌 운영방안 공청회 개회

일반입력 :2014/11/03 16:33    수정: 2014/11/03 16:48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 라이엇게임즈는 3자 협의체(이하 3사)는 2015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시즌 운영방안 공청회에 대한 상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8일 발표됐던 3사의 논의안을 기반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는 4일 오후 7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과 함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3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밝히고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토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국 측은 “이번 공청회는 형식적인 공청회를 벗어나 한국 LoL 리그 발전을 위한 3사와 팬들의 중요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e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팬 분들의 참석과 더불어 진심 어린 의견 개진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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