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즈 골든 크로코, 여심 흔드는 과감한 디자인 케이스

일반입력 :2014/10/16 10:51

김상연 기자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언제 어디서나 한시도 몸에서 떼놓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지나 목걸이하고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인기 스마트폰은 정해져 있고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좋은 방편은 케이스다.

소비자들의 취향은 각양각색이며 하나의 제품으로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특히 성별에 따른 호불호는 명확하다. 여성만을 겨냥한 스마트폰은 없지만 케이스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남성용 지갑과 여성용 지갑이 다르듯 말이다.

디자인 소품 전문 기업 레이블록의 세컨드 브랜드인 게이즈는 여성 사용자들이 선호할만한 과감한 색상과 패턴 무늬가 인상적인 케이스를 다수 내놓고 있다. 악어가죽 문양이라던가 금색, 홀로그램 등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비단 여성 뿐 아니라 패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남성까지 아우를 수 있는 중성적인 디자인 콘셉트 아래 소비자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수많은 색상과 문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게이즈 케이스 중 대표적인 모델인 골든 크로코(Gold Croco)는 악어 가죽 문양의 패턴 디자인에 골드 코팅으로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크기에 따라 3~4개의 카드수납 공간과 1~2개 지폐 수납공간을 더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홀로그램, 모즈 스네이크, 스터드 골드 다이아몬드 등 수많은 색상과 문양을 가진 제품이 존재한다. 또한 다이어리 스타일 이외에도 간편한 커버 케이스와 핸드백 형태 제품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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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는…

레이블럭이 두 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게이즈’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속에 시선을 잡는 디자인으로 도심속의 다양한 공간, 문화, 사람과 소통하여 감각적이고 편리함을 추구한다. 트렌드를 쫓기보단 만들어가는, 눈여겨 보게되는 패션 소품을 디자인한다는 것을 모토로 일상 생활에서 게이즈 만의 색과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선을 끄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케이스 및 패션 소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게이즈 샵이라는 이름의 셀렉트샵도 함께 운영하며 유통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