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공들인 디자인을 포기하면서까지 케이스를 쓰는 이유다. 특히 낙하 충격 만큼은 그 어떤 스마트폰도 자유롭지 못하다.
패치웍스가 내놓은 칼라란트 C1 칼라케이스는 측면과 뒷면을 보호하는 아이폰6용 케이스다. 측면은 충격을 방지하고 좀 더 강렬한 색감 표현을 위해 TPU 소재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TPU 소재가 오염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레탄 코팅을 입혔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때 가장 먼저 바닥에 닿는 부위는 모서리다. 칼라란트 C1 케이스는 미국서 개발된 최고의 충격흡수소재로 알려진 PORON XRD를 모서리 네 귀퉁이에 적용시켰다. 이를 통해 제품을 한번 더 강력하게 보호해준다.
뒷면은 투명 충격과 흡집에 강한 투명 소재를 사용해 아이폰6의 사과 무늬를 그대로 노출시킨다. 아이폰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면서 높은 강도의 충격방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 된 설계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샌드(샴페인), 민트, 그레이, 레드의 총 6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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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웍스는...
패치웍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이다. 2011년 설립이래 매년 수출비중이 90%가 넘는 한국기업이며 매년 두 배 이상씩 성장하는 저력을 과시하는 회사다. 패치웍스 제품을 살펴보면 항공알루미늄으로 만든 알로이엑스(아이폰 6부터 'P1 알루미늄범퍼'로 제품명 변경), 절제된 디자인과 효용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칼라란트 케이스 시리즈, 프리미엄 보호필름 USG, 마지막으로 일본에서만 하루에 2천개씩 판매되는 강화유리필름인 ITG 제품군이 있다. 패치웍스 제품은 국내에서는 프리즈비 등 APR(Apple Premium Reseller) 전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www.patchworksmall.co.kr)에서 판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