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TF팀’ 구성

일반입력 :2014/09/04 06:00    수정: 2014/09/04 08:40

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2일 대통령주재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17개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전담지원체계 구축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참여 기업인과 함께 4일 전경련회관에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15개 참여기업 임원과 이석준 미래부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관련부처,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기업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부는 지역별로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자체-참여기업 공동 전담팀(TFT)’을 구성키로 하고,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9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대기업이 선도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 내 연고기업으로까지 참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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