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스토리지 '이터너스DX600S3' 모델이 스토리지성능위원회 1종 성능비교(SPC-1 벤치마크)에서 미드레인지 부문 최고 입출력성능(IOPS)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지쯔에 따르면 DX600S3는 익스트림캐시를 채용한 유니파이드스토리지로, 미션크리티컬 업무나 고속처리가 필요한 서버가상화 등 성능 부담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SSD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병목현상을 줄여 업무 부담이 큰 데이터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도 워크로드를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비가 SPC-1 벤치마크에서 기록한 데이터 입출력 성능은 32만206.35IOPS, 응답시간은 0.61밀리초(m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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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후지쯔는 "고비용 엔터프라이즈급(스토리지), 올플래시어레이 모델 수치와 대등한 기록"이라며 VM웨어, 하이퍼V같은 가상화 환경에서 최적 스토리지 통합시스템으로 검증된 평가"라고 주장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 본부 총괄 전무는 "올초 이터너스DX200S가 SPC-1 벤치마크 엔트리급에서 세계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미드레인지급에서도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며 "후지쯔 이터너스 DX시리즈는 고객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충족할 수 있는 최첨단 스토리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