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백만장자 퍼즐여행' 정식 출시

디엔에이(DeNA)와 피닉스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 게임 '백만장자 퍼즐여행'이 19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백만장자 퍼즐여행은 이미 일본에서 300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퍼즐 억-상쾌한 퍼즐게임'의 한국버전이다. 한국 버전의 개발은 피닉스게임즈가 맡았다.

이 게임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만 플레이 하던 기존의 한붓그리기 퍼즐 류와는 다르게, 남녀노소 누구나 유유자적하게 두뇌회전을 즐기며 플레이 할 수 있는 턴제 방식의 고품격 퍼즐 게임이다.

디엔에이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여행을 테마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들을 준비중이다.

디엔에이 서울 이일수 대표는 “백만장자 퍼즐여행의 출시를 통해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히트 타이틀을 가져와 한국의 이용자 성향에 맞게 최적화 시키는 디엔에이의 남다른 저력을 보여 주겠다며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한국 3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닉스게임즈의 김정훈 대표도 “백만장자 퍼즐여행의 한국 개발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유저들의 정서에 맞게 대한민국 스테이지와 귀에 익숙한 배경 음악을 추가함은 물론, 퍼즐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배가해줄 새로운 요소를 다양하게 가미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