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보드게임 모노폴리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4/08/04 15:40    수정: 2014/08/04 15:44

박소연 기자

‘젤다의 전설’ 팬들을 위한 특별한 보드게임이 내달 출시된다.

4일 주요 외신은 유명 보드게임 ‘모노폴리’가 내달 15일 ‘젤다의 전설’을 테마로한 특별판으로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모노폴리는 지난 1935년 파커 브라더스(Parker Brothers)에서 정식 출시한 경제 보드게임으로 전 세계 103개국 37개 언어로 2억 개 이상 팔린 인기 보드게임이다. 모노폴리 시티, 모노폴리 밀리어네어 등 다양한 버전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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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노폴리 젤다의 전설 특별판에서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소들과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활용된다.

게임 말로는 활과 후크샷, 부메랑, 하일리아의 방패, 트라이포스 등이 이용되며 찬스카드는 빈 병, 호텔은 데쿠의 나무 등으로 불릴 예정이다. 또한 예약 구매자에게는 시간의 오카리나 게임 말이 특전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