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네이트 모바일 서비스 강화

네이트 모바일 앱·웹 개편

일반입력 :2014/07/23 11:53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23일 네이트 모바일앱(버전명 5.0)과 모바일웹의 개편을 마쳤다고 밝혔다.

네이트앱 5.0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이용자들의 사용상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기존대비 풍부한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큐레이션 고도화를 통해 개별서비스 노출이 강화됐다. 이로써 섹션별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회사 측은 네이트를 하이브리드 앱으로 구현,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을 동일 구조로 변경했다.

이 밖에도 마이(My) 메뉴 제공을 통해 메일·뉴스·판 등 각 서비스별 바로가기 퀵 링크에서부터, 히스토리·설정 등 각종 메뉴들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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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트는 최신 5.0버전으로 통합시킴으로써 그 동안 각 버전별로 개별 지원했던 하위버전들에 대한 관리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최신의 품질 높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이트서비스 정재엽 팀장은 “앞으로도 정보 제공에 충실한 포털 앱으로서의 위치를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용편의성 개선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