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드라마 ‘톱스타’ 누구?

일반입력 :2014/07/15 10:49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네이트를 통해 내달 3일까지 3주간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는 TV 드라마만을 위한 단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시상식이다.

네이트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의 남자네티즌인기상·여자네티즌인기상·한류드라마 주제가상 세 가지 부문의 투표를 진행한다. 남녀네티즌인기상의 경우 네이트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해 가장 많은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은 스타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남녀네티즌인기상 투표에는 '별에서 온 그대'로 일약 한류열풍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김수현을 비롯, 이민호·소지섭·전지현·박신혜·공효진 등 내로라하는 국내 배우들이 후보로 선정되어 네티즌들의 치열한 투표전이 예상된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네이트 사이트, 모바일을 통해 로그인 후 1일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트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역시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 참여폭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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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 중 25명에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시상식 초청장을 증정, 배우들을 눈앞에서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투표에 참여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8월 중순 개별 안내한다.

네이트서비스 정재엽 팀장은 “네이트에서 네티즌들이 투표에 직접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