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17일 '네이트 동영상' 내에 JTBC 주요 예능·드라마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트는 토론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을 비롯, '히든싱어 시즌3'·'유나의 거리'·'마녀사냥' 등 JTBC의 간판 인기 프로그램들 중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하이라이트 클립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유튜브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외 화제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네이트는 MBC·SBS와 제휴에 이어 이번 JTBC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 역시 유무선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화제의 장면을 손쉽게 모아볼 수 있게 됐다.
네이트서비스 정재엽 팀장은 “동영상 소비는 이미 인터넷 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의 열쇠로도 꼽히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동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트는 앞으로도 타 방송사 및 프로그램과의 제휴를 확대해 동영상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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