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빗나가는 기상청 일기예보에 실망했던 이들이라면 더욱 관심 있게 볼 ‘스마트폰 기상대’가 등장했다.
17일 주요 외신은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연결해 사용하는 콤팩트 기상대 ‘스카이워치 윈두’(Skywatch Windoo)를 소개했다.
립밤 정도 크기의 이 제품은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며, iOS 및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여러 가지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스위스 회사인 JDC전자가 개발한 스카이워치 윈드는 세 가지 버전이 있으며 가격도 66 달러(6만8천원)에서 111 달러(11만4천원)로 다양하다. 모든 제품의 공통 기능은 풍속계가 있다는 점이며, 고가 제품의 경우 풍향·온도·습도·기압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안드로이드웨어 첫 만남 "오케이 G워치!"2014.07.17
- 전자파 많이 내뿜는 스마트폰 톱52014.07.17
- 색깔 마음대로 스마트 전구 “미래형 인테리어 소품”2014.07.17
- 아마존 '파이어폰' 공개…무안경 3D 효과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