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기상대 ‘스카이워치 윈두’ 뜰까

일반입력 :2014/07/17 09:06    수정: 2014/07/17 09:34

걸핏하면 빗나가는 기상청 일기예보에 실망했던 이들이라면 더욱 관심 있게 볼 ‘스마트폰 기상대’가 등장했다.

17일 주요 외신은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연결해 사용하는 콤팩트 기상대 ‘스카이워치 윈두’(Skywatch Windoo)를 소개했다.

립밤 정도 크기의 이 제품은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며, iOS 및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여러 가지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스위스 회사인 JDC전자가 개발한 스카이워치 윈드는 세 가지 버전이 있으며 가격도 66 달러(6만8천원)에서 111 달러(11만4천원)로 다양하다. 모든 제품의 공통 기능은 풍속계가 있다는 점이며, 고가 제품의 경우 풍향·온도·습도·기압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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