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가 삼성동 아셈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3D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의 한국 지사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1997년 설립 된 후 17년 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수 년째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대구 광역시에 조선 산업에 특화된 R&D 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3D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도 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전한 사옥에서 고객, 파트너, 임직원 모두를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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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의 신사옥은 오픈형 회의실과 넓고 쾌적한 카페형 휴식공간 등을 강화해 보다 개방적 사무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원격 화상회의, 사내 메신저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실시간 협업을 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갖췄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사옥 이전은 국내 지사 설립 후 17년간 꾸준히 이뤄온 성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다”라며, “다쏘시스템은 이번 이전을 전기로 삼아 고객과 파트너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