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건설 산업 특화 솔루션인 ‘파사드 디자인 포 패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사드 디자인 포 패브리케이션은 건축∙엔지니어링 및 건설 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정 산업에 맞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고효율 건물 설계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모니카 멩기니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 수석 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산업특화 솔루션은 수동적 과정을 줄일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지능적이며 통합적인 환경을 지원한다”며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빠른 시간 안에 더 나은 결정을 하고 재작업량 줄이면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요구사항들을 검증하는 등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사드 디자인 포 패브리케이션은 통합 플래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상의 협업 및 확장성을 활용해 정면 세부 설계와 직접 연관된 건물을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
디자인 모델 데이터를 확장해 샵 드로잉 및 수량산출서(BOM)를 자동화 해주는 통합 설계 애플리케이션 덕분에 건축∙엔지니어링 및 건설 관계자들은 고객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는 건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건물 정면의 형태, 무늬, 구조를 세부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조나단 말리 숍(SHoP) 건설 수석 건축가 겸 이사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의 모델링은 클라우드상에서 이루어지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협업의 장점으로는 빠른 속도와 효율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숍 건설은 허리케인 샌디가 강타한 지역에 혁신적인 모듈형 주택을 설계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솔루션을 사용했다.
마티 도셔 다쏘시스템 건축.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 부사장은’파사드 디자인 포 패브리케이션은 건물의 건설주기 동안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피드백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며 “개념 모델을 빠르게 반복하고 설계 및 제작을 통해 건물의 입면을 시공단계로 확장시켜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계획변경 비용이 발생되기 전에 결정사항이 전달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중심의 기획과 빠른 시공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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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싱글 데이터 소스를 보유함으로써 건설에 대한 3D마스터 접근 가능할 뿐 아니라 고객에게 협업적인 혁신 공간을 제공한다. 기업이 맡은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고객으로부터 바로 얻을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특화 솔루션 프로그램은 건축∙엔지니어링 및 건설 산업 관련 기업에서 개념,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등 전반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다쏘시스템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