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멀티미디어용 풀HD 모니터 3종 출시

델코리아는 모바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용 풀HD 해상도 모니터 3종(UZ2215H, UZ2315H, UZ2715H)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링크(Lync) 기술에 최적화했고 풀HD 웹캠과 내장형 3W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곧바로 화상회의 활용이 가능하다.

HDMI와 DP 1.2a, VGA, USB, MHL 단자를 모두 지원하며 헤드셋과 마이크 콤보 잭도 제공한다.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색재현율 83%와 기본명암비 1천:1, 동적명암비 800만:1 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3종 모두 앞쪽으로 5도, 뒤쪽으로 21도까지 기울여 사용할 수 있고 광시야각 기술로 측면에서도 화면 내용을 인식할 수 있다. 23인치 제품인 UZ2315H은 90도까지 피벗 조절이 가능해 세로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최대 12.5cm의 높이 조절 및 좌우 회전 조절이 가능하다.

친환경을 고려해 3종 모두 외부 샤시의 25% 이상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했다. 일부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BFR/PVC를 함유하지 않았다. 또 무비소 유리 및 무수은 LED패널을 사용한다.

델코리아는 하드웨어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 중 1개라도 불량 화소가 발견되면 무료로 패널을 교환해주는 델 프리미엄 패널 보장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3년 고급 교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과실이 아닌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1:1 교환을 지원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출시 가격은 21.5인치 UZ2215H가 37만6천800원, 23인치 UZ2315H가 41만7천300원, 23인치 UZ2715H가 70만7천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