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는 대형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알파스캔이 선보인 28인치 4K 모니터 ‘알파스캔 AOC UHD 2868 MHL+DP’는 알파스캔이 처음 선보인 4K 모니터로 그래픽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최대 4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한다.
또 HDMI와 MHL 규격뿐 아니라 디스플레이포트(DP) 단자 등 다양한 단자를 지원하며 3W 2채널 스피커를 내장해 음악 감상 등 오디오 활용도 가능하다.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60Hz의 주사율(DP 연결 시)로 게임이나 스포츠, 영화 등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잔상 없이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8천만:1 동적명암비로 어두운 화면에서도 보다 깊이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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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높낮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는 다기능 스탠드를 제공해 장시간 사용에 따른 부담도 줄여준다.
판매가는 미정이나 5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