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약 3주간 진행했던 플레이스테이션4(PS4) 대학생 광고공모전 결과를 28일 전용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인쇄광고 공모전 분야 대상은 1994년 일본에서 최초 발매된 PS의 듀얼쇼크 컨트롤러와 작년 12월 한국 발매된 PS4의 무선 컨트롤러인 듀얼쇼크4를 조합해 'PS는 20년간 늘 당신과 함께 성장해왔다'는 의미를 담은 한혜진(호서대학교)씨의 ‘그로잉 위드 플레잉 위드’(Growing With, Playing With)가 선정됐다.
플립북 분야에는 PS4 타이틀 캐릭터들이 등장해 역동적이고 신나는 액션을 보여주는 최우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씨의 '익사이틍 PS4's'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학생들에게 직접 PS4 광고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이달 18일까지 총 500여편의 작품이 접수(인쇄광고 및 플립북 공모전) 됐다. SCEK에서는 내부 임직원 및 외부 광고전문가들이 '공모전 주제 적합성', '표현력', '공감도'를 중심으로 2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관련기사
- 소니-MS, 中 콘솔 시장서 한판 승부2014.05.28
- 소니, PS4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가을부터2014.05.28
- 소니, 中 콘솔 게임 시장 진출2014.05.28
- 소니 “PS4, 올해도 넘버원”2014.05.28
특히 SCEK는 1차 심사를 거친 총 10편의 인쇄광고 공모전 출품작들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굿게임쇼 코리아 2014' 기간 동안 전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해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6월2일 용산 PS 체험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PS4 인쇄광고 및 플립북 공모전 전체 수상작들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