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4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가을부터

일반입력 :2014/05/27 09:01    수정: 2014/05/27 09:10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4’(PS4)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올 가을부터 시작한다.

지난 26일 주요 외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PS4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인기 타이틀을 보다 수월한 환경에서 내려 받아 본체에 저장해 둘 수 있으며, 출시일 날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니는 이 같은 사전다운로드 서비스를 ‘데스티니’ 출시 이후 PS 스토어에 올라온 모든 예약 게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데스티니는 9월9일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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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PS 스토어 이용자들은 로그인 서버가 붐비고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거나 지연되는 현상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되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내려 받고 즐길 수 있게 된다.

마치 PC 온라인 게임처럼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하는 접속 지연 등의 문제들이 최소화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