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 게임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게임 타이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주요 외신은 ‘The Best Place to Play’(플레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란 제목의 PS4 게임 타이틀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새로운 기기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 중에서 주목도가 높은 작품들을 한눈에 보여준다.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인퍼머스 세컨드 선’을 시작으로 출시를 앞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더 오더: 1886’, ‘드라이브 클럽’ 등이 소개된다.
또 ‘와치독스’, ‘데스티니’ 등을 비롯해 ‘툼레이더: 디피너티브 에디션’, ‘메탈기어솔리드5: 그라운드제로’ 등이 각 사이트 리뷰 및 PS4 만의 특징과 함께 선보여졌다.
한편 PS4 팬들의 관심은 다음 달 10일(현지기준)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게임 전시회 ‘E3 2014’에 집중될 전망이다. 소니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신작 및 최신 기술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울러 지난 달 700만대를 돌파한 전세계 PS4 판매량 수치가 새롭게 업데이트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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