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오는 17일 정식 출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17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그간 서머너즈 워는 소규모 테스트(FGT), 비공개 테스트(CBT) 등을 통해 게임성 검증을 이어왔다. 이후 컴투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식 서비스 담금질에 여념이 없었으며 이날 정식 서비스 일자를 확정했다.

이 게임은 오는 17일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 자체 게임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를 통해 이용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올 상반기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모바일 RPG다. 풀 3D로 구현된 턴 방식의 빠른 플레이와 화려한 이펙트 연출을 통해 역동적인 전투의 재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게임 출시에 앞서 티저 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11일에는 기자 간담회 및 VIP 유저 행사를 통해 직접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도 발표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컴투스 정민영 PD는 “오는 17일 드디어 서머너즈 워를 유저 분들께 선보이게 됐다”며,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만큼 깊이 있는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자 개발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