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1일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멸의 전사는 PC에서 경험 할 수 있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감성을 충실하게 모바일에서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NHN게임즈 및 웹젠에서 10년 넘게 게임을 개발하던 멤버들이 주축이된 레드사하라스튜디오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불멸의 전사는 총 200여종에 달하는 7개 클래스의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 조합을 해나가는 육성의 재미가 있다. 또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탱커와 딜러, 힐러 등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최적화된 파티구성을 할 수 있는 전략적인 부분도 주요 특징이다.
자동 전투 중에도 간단한 터치로 파티에 구성된 각각의 영웅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전투의 형세를 바꿀 수 있으며, 각 영웅의 위치 배치와 고유 스킬 발동을 통해 게임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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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전사는 105개의 스테이지에서 즐기는 스토리모드(PVE)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PVP 대전인 영웅대전, 무한의 탑, 보스 디펜스, 길드 레이드 등 진화된 멀티모드를 통한 다양한 전투의 재미도 선사한다.
특히 50인의 길드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은 불멸의 전사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드 상자 시스템을 통해 길드원들끼리 서로 게임 아이템과 버프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길드원이 보유한 대표 캐릭터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함께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의 재미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