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러닝 게임 '테일즈런너'를 모바일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모바일 3D 러닝 게임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를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는 국내 1천20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동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각종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원작의 게임 방식에 ▲횡과 종을 오가며 실시간 입체적으로 변하는 맵 ▲1만3천여 종에 달하는 캐릭터 조합 등 모바일에 특화된 요소들을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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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라인상의 인기 맵과 캐릭터, 펫 시스템 등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바일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온라인게임에서 활용하는 등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원작 이용자는 물론, 풍성한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성으로 기존 러닝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친구와 함께하는 전국민 이어달리기 등 모바일에 특화된 소셜 요소들을 추가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작의 명맥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