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6일 EA의 1인칭 슈팅(FPS) 게임‘ 타이탄폴’의 X박스360 타이틀 한정판 번들 패키지 예약판매를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시리즈 제작진이 독립해 설립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타이탄폴은 지난 ‘E3 2013’에서 첫 공개됐다. 지난 달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는 200만 명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타이탄폴은 소인과 거인, 자연주의와 산업주의, 인간과 기계의 대립 양상이 존재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정예 파일럿이 되거나, 날렵하고 중화기로 무장한 타이탄에 탑승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빠르게 진행되는 멀티플레이 모드와 영화 같은 캠페인 모드는 색다른 미래 전투 방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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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이탄폴 한정판 번들 패키지에는 게임 타이틀과 함께, X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 브랜드 카드 12+1개월 이용권, X박스 기프트 카드 1만1천원 권이 포함돼 있다. 타이탄폴 한정판 번들 패키지의 가격은 9만9천원(부가세 포함)으로, 전체 구매 비용 대비 25% 이상 할인된 금액이다. 구매자들에게는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타이탄폴 메탈릭 특제 포스터를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의 유우종 상무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타이탄폴 국내 발매에 앞서 X박스 팬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며 “타이탄폴과 X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 브랜드 카드 이용권, X박스 기프트카드까지 증정하는 이번 타이탄폴 한정판 번들 패키지의 특별한 구매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