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강대관, 유정석)은 오는 5일부터 지역채널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전 권역의 지역채널을 통일하고 지역성을 강화한다.
프로그램 개편으로 지역주민 참여를 늘리고,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신설 프로그램은 생방송 ‘문용현과 레인보우’, ‘다큐 서동관(서초, 동작, 관악) 사람들’, 학교탐방프로그램 ‘스쿨존’, 장계현의 감성시대 등 총 5가지다.
개편을 통해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VOD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지역주민은 자신이 나온 프로그램은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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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각 권역별로 지역채널을 모두 4번으로 상반기 중에 통일한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이번 개편의 핵심은 크게 3가지로 지역프로그램의 ‘자체제작 및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성 강화를 위한 ‘채널통일’, 지역프로그램 ‘VOD무료제공 기반 구축’”이라며 “앞으로도 SO의 강점인 지역성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