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강대관, 유정석)은 고객접점에서의 현장서비스 강화를 위해 24일 ‘스마트코디’와 ‘명장기사’ 발대식을 갖고 2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코디’는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팀으로 여성들이 집에 혼자 있어 현장기사들이 오는 것을 꺼려할 경우,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한 취지다.
주로 큰 기술적인 결함이 아닌 간단히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경우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술적인 처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남성기사와 함께 방문하여 혼자 있는 여성의 불안함을 최소화시킨다. 복장도 현장기사와 달리 깔끔한 정장과 코트로 통일해 여성고객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높였다.
‘명장 기사’는 현장기사들 중 설치 또는 AS 처리능력이 가장 뛰어난 ‘명장’들로만 선발된 조직이다. 주로 2회 이상 AS 발생이력이 있거나 장비노후화가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처리를 진행한다.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고객을 방문, 향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진단하고 처리하여 주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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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 간은 스마트 코디와 명장기사팀이 시범 운영되며, 2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기업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 직접 접하는 현장”이라며 “현장에서의 서비스 강화야 말로 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